[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모든 시내버스 '친환경' 전환 추진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2033년에는 경기 지역 모든 시내버스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늘 '경기 RE100' 수송부문 정책의 하나로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는 '친환경 버스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9년간 순차적으로 내구연한이 지난 차량은 모두 친환경 버스로 바꾸겠다는 구상입니다.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근로자 5명에 대한 발인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중국 국적 A씨 등 3명과 라오스 국적 1명의 발인식이 화성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우리나라 국적 50대 남성 1명의 발인식도 충북지역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23명의 희생자 중 현재까지 장례를 치른 희생자는 8명입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노포 선정과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경기노포 32곳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노포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들입니다.

선정된 노포에는 현판과 인증서, 뉴트로 콘텐츠 제작, 테마 관광코스 개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마을버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중학생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보행자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8시 10분쯤 파주시 문산읍 문산역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직진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 B군이 숨지고, 보행자 1명이 다리를 다쳤습니다.

경기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마술을 주제로 한 이색 공연 '주말에 함께 하는 박물관 매직쇼'를 다음달 말까지 무료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색적인 마술쇼인 '매직 큐레이터'는 오는 21일 시작해 다음 달 25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됩니다.

아울러 전통 마술과 한국무용, 이색적인 스토리가 결합한 '사랑가'는 오는 27일, 다음 달 10일과 31일 등 3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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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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