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여름 야외 축제 '여우야' 개최…추다혜 '부귀덩덩'

이예슬 기자 2024. 7. 15.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극장이 오는 20일 여름 야외 축제를 연다.

우리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15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2024 여우야(夜)'를 20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야외 공연 추다혜의 '부귀덩덩'은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4 여우야. (이미지=국립극장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극장이 오는 20일 여름 야외 축제를 연다. 우리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15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2024 여우야(夜)'를 20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여우락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야외 공연 추다혜의 '부귀덩덩'은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진다. 서도민요를 전공한 추다혜는 굿 음악과 펑크 사운드를 결합한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곡들에 더해 새롭게 편곡된 무가(巫歌)들로 강렬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후 4~9시 푸드존에서 스페인의 전통 식문화 '핀초포테(Pincho Pote)'를 테마로 한 미식코너 '핀초포테 서울'을 선보인다. 간단한 요리와 음료를 곁들이며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스페인 전통 식문화다. 비건식 요리, 파스타, 치즈롤, 홈메이드 콜라, 맥주 등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우야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