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예천 -장수 농어촌버스 전격 운행

2024. 7. 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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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농어촌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에 따라 8월 1일부터 예천-장수 노선을 운행한다.

예천-장수 노선은 장수(영주시)에서 예천으로 하루 1회 편도로 운영되던 기존 농어촌버스(영주여객) 노선에서, 예천에서 장수(영주시)로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는 노선을 추가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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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농어촌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에 따라 8월 1일부터 예천-장수 노선을 운행한다. (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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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군은 농어촌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에 따라 81일부터 예천-장수 노선을 운행한다.

군은 앞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대대적인 대중교통 운행 개편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접한 시·군 간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운수업체(예천여객)와 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전격 수렴, 예천-장수면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해 오는 81일부터 전격 운행한다.

예천-장수 노선은 장수(영주시)에서 예천으로 하루 1회 편도로 운영되던 기존 농어촌버스(영주여객) 노선에서, 예천에서 장수(영주시)로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는 노선을 추가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예천-장수 구간 노선 신설로 군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 교통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취약지역이 없는 예천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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