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구 유입 증가세' 송천동 분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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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덕진구 송천동의 분동(分洞)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송천1동 인구수가 지난달 말 현재 6만4천714명으로 늘어난 데다, 신도시 개발지구인 에코시티의 경우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데시앙15블럭까지 포함하면 인구가 3만2천882명으로 행정·복지 민원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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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덕진구 송천동의 분동(分洞)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송천1동 인구수가 지난달 말 현재 6만4천714명으로 늘어난 데다, 신도시 개발지구인 에코시티의 경우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데시앙15블럭까지 포함하면 인구가 3만2천882명으로 행정·복지 민원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에코시티 16∼17블록 등 4천500여명과 천마지구 6천700여명 등 인구 유입 요인이 고려됐다.
시는 두 차례에 걸쳐 분동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여론조사를 통해 행정구역 조정계획을 수립, 내년 상반기에 분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동이 되면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효율적인 분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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