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끝에 이사 마친 소진공 …오영주 장관 "일 더 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시진흥공단이 구도심 상인들과 진통 끝에 신사옥으로 터전을 옮겼다.
기존 업무 환경이 열악했기 때문에 신사옥으로 옮겨온 만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선된 업무환경에서 더욱 역량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이사하고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시진흥공단이 구도심 상인들과 진통 끝에 신사옥으로 터전을 옮겼다. 기존 업무 환경이 열악했기 때문에 신사옥으로 옮겨온 만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선된 업무환경에서 더욱 역량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오 장관은 15일 대전 유성구 소진공 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 종합대책 집행 현장 점검회의'에서 "소진공이 새 청사로 옮기게 되고 처음 방문했다"며 "일하는 환경 자체가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영업자를 위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인데 여건이 좋은 곳으로 잘 이사했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번 이사가 직원들의 업무의 역량을 더욱 배가시키고 정책대상자들에게도 나은 역량으로 보답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좋은환경 속에서 더 나은 역량을 발휘해달라.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기부도 신경 써 나가겠다"고 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도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진공이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새 청사로 이사오게 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이사하고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사옥은 보안관리가 철저한 건물로 기존 대비 연한이 10년 이상 낮다. 직원들의 업무 면적도 늘어나며 중기부와 접근성도 좋아 출장 시간이 3분의 1로 줄어든다. 무료주차 공간도 확대돼 주차비 절감이 가능하고 회의실, 휴게시설 등 업무 및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