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12 연동 안심비상벨 26%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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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헸지만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원은 15일 시의회 5분발언을 통해 안심비상벨이 설치만 돼 있고 관리는 뒷전에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유재구 의원은 익산시역에 설치된 112와 연동된 안심비상벨 225개 가운데 26%인 50개가 점검결과 무응답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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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헸지만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원은 15일 시의회 5분발언을 통해 안심비상벨이 설치만 돼 있고 관리는 뒷전에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유재구 의원은 익산시역에 설치된 112와 연동된 안심비상벨 225개 가운데 26%인 50개가 점검결과 무응답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재구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과 공원 내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의 설치 관리부서가 다른 데서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부서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재구 의원은 또 관리부서가 달라 점검 때마다 해당 부서에서 경찰에 연락을 해서 점검하는 등 행정력이 이중으로 낭비되고 있다며 사후 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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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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