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일품수박 제대로 알렸다" … 양평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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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맛이 일품인 청운면의 수박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준 상인회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회째를 맞은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널리 알려지도록 군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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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청운시장 민속장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약 4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이번 행사에서는 농가 직판(청년농부 수박, 애플수박, 멜론, 블루베리 등) 부스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양평수박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양평수박을 활용한 수공예품 만들기와 수박볼링, 어린이 분수터널, 미꾸라지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맛이 일품인 청운면의 수박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준 상인회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회째를 맞은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널리 알려지도록 군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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