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희진 추가 조사 예정 "확인할 내용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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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희진 대표 조사에서 경찰이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추가로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민희진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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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경찰이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희진 대표 조사에서 경찰이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추가로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민희진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당시 민희진은 오후 2시께 용산경찰서에 출석했고, 그는 약 8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오후 10시께 경찰서를 나섰다.
민희진은 조사를 마친 후 밝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나왔고,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배임할 수가 없는 일이라서 사실 제 입장에서는 이게 좀 코미디 같은 일"이라며 "저는 중요한 얘기 다 했고, 사실대로 얘기해서 속이 너무 후련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희진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했다며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면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희진은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기에 구조상 경영권 탈취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또 하이브의 또 다른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희진이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신청이 지난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인용되면서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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