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학습자료 마켓 '쏠북', 전년대비 판매량 4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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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 운영사 북아이피스는 쏠북 플랫폼의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쏠북 플랫폼을 총괄하는 김관백 북아이피스 공동대표는 "교육 콘텐츠의 출판 교재부터 수업 자료에 이르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용 저작물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합법적으로 해결하며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창구에 대한 필요성이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아진 시점"이라며 "쏠북은 2025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맞춰 양질의 콘텐츠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저작권 걱정이 없는 양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생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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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작자 합류…누적 거래 38만건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 운영사 북아이피스는 쏠북 플랫폼의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쏠북 회원수도 2.3배 증가했다.
북아이피스는 이 같은 성과가 최근 유명 교재 저작자들의 합류로 쏠북의 학습자료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신뢰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학원가에서 인기가 높은 이들 학습자료 저작자의 합류 후 학생, 학부모의 직접 구매가 대폭 증가했다.
쏠북은 상반기 교재 저작자와 이용자 모두 안정적으로 늘어났다. 확대된 출판사의 참여로 저작권 라이선싱이 가능한 교과서와 참고서가 약 1500종으로 늘었다. 유명 교재 저작자들이 차례로 합류하며 현재 3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쏠북은 기존 출판사들의 교재 판매도 확대했다. 지난 상반기 전자책(ebook)과 일반 학습 참고서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교재 서점도 오픈하는 등 이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북아이피스는 다단계 리뷰 시스템을 통해 교육 전문가인 학원 강사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플랫폼 내에 쌓이는 학습자료를 문제 단위로 등록하고 교육 과정 기준으로 분류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쏠북에 누적된 460만개 이상의 문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쏠북 플랫폼을 총괄하는 김관백 북아이피스 공동대표는 "교육 콘텐츠의 출판 교재부터 수업 자료에 이르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용 저작물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합법적으로 해결하며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창구에 대한 필요성이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아진 시점"이라며 "쏠북은 2025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맞춰 양질의 콘텐츠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저작권 걱정이 없는 양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생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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