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노인복지관 3곳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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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15일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총 1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수실버복지관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옥동여성의용소방대 10여명, 신정3동 통장회 10여명이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도산노인복지관과 선암호수복지관에서도 남구새마을회, 재울경주향우회, 건강보험공단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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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5일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총 1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과 이날 등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문수실버복지관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옥동여성의용소방대 10여명, 신정3동 통장회 10여명이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또 부산은행과 푸드머스의 후원으로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도산노인복지관과 선암호수복지관에서도 남구새마을회, 재울경주향우회, 건강보험공단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여름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는데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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