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초복 맞아 지역복지관에 삼계탕 후원

허진실 기자 2024. 7.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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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은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삼계탕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찾아 4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성모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전성모병원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발굴하고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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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 동구에 있는 '행복한 어르신복지관'에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이 삼계탕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은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삼계탕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찾아 4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채를 전달하고 기관에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강전용 병원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 잊고 즐거운 점심식사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자선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전인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성모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전성모병원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발굴하고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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