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습'에 긴장감…국힘 합동연설회에 경찰 90여명 배치

송상현 기자 서상혁 기자 2024. 7. 15.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모이는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현장에 경찰력 배치가 강화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기동대와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 90여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후보들 경호와 현장 안전 조치를 강화해달라는 국민의힘 요청 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경원(오른쪽부터), 원희룡, 한동훈,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5일 천안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4.7.1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모이는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현장에 경찰력 배치가 강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을 고려한 조치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기동대와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 90여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후보들 경호와 현장 안전 조치를 강화해달라는 국민의힘 요청 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국민의힘 당권 주자 외에도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한데 모인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