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산초 핸드볼, 태백산기 대회 ‘전국 1위’

임양규 2024. 7. 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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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 핸드볼부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 '태백산기 핸드볼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상산초 핸드볼부는 남자 초등부 경기 예선전에서 증평초등학교를 18대 13, G스포츠클럽을 21대 14로 격파했다.

김영순 교장은 "핸드볼부가 이번 대회에서 전국 1위의 값진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 "그동안 선수들 곁에서 최선을 다해 준 소재현 코치와 최원창 지도교사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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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 핸드볼부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 ‘태백산기 핸드볼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상산초 핸드볼부는 남자 초등부 경기 예선전에서 증평초등학교를 18대 13, G스포츠클럽을 21대 14로 격파했다.

8강전 구미선산초등학교, 준결승 천안성정초를 꺾고 결승에 오른 이 팀은 대전 복수초를 맞아 21대 19로 제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영순 교장은 “핸드볼부가 이번 대회에서 전국 1위의 값진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 “그동안 선수들 곁에서 최선을 다해 준 소재현 코치와 최원창 지도교사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산초등학교 핸드볼부.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진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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