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원거리 어민 대상 피랍·나포 예방 교육 실시

최창호 기자 2024. 7. 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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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원거리 출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피랍·나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동해상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나 대남풍선 살포 등이 계속되자 어업인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안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어업인 조업 자제 해역과 특정 해역에 출어할 수 없다.

2000년 들어 올해까지 동해상에서는 11건의 피랍·나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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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이 15일 원거리 출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피랍.나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4.7.15/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원거리 출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피랍·나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동해상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나 대남풍선 살포 등이 계속되자 어업인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안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어업인 조업 자제 해역과 특정 해역에 출어할 수 없다.

2000년 들어 올해까지 동해상에서는 11건의 피랍·나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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