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신생아 심폐소생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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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 및 기린홀에서 전북지역 신생아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생아 심폐소생술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지역 신생아 의료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생아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전북지역 로컬 산부인과 전문의 및 간호사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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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생아 의료 종사 전문가들 역량 향상·신생아 생명 보호 목적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 및 기린홀에서 전북지역 신생아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생아 심폐소생술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지역 신생아 의료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생아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전북지역 로컬 산부인과 전문의 및 간호사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신생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실전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신생아 소생술에 필요한 기본 스킬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분만 시 신생아에게 시행하는 기본 처치에 대한 개요를 교육했으며,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상황을 모사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료진들이 직접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생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실전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함으로써 의료진들의 실무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현호 교수(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신생아 심폐소생술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적인 만큼, 의료진들이 이를 철저히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들이 신생아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 더욱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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