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직업상담사 초시생 위한 ‘약점 진단 테스트’ 운영

김경호 2024. 7. 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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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직업상담사 초시생을 위한 '약점 진단 테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약점 진단 테스트는 5초의 제한시간 내에 직업상담사 관련 문제의 답을 고르는 방식이다.

이에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초시생들을 위한 진단 테스트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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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직업상담사 초시생을 위한 ‘약점 진단 테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약점 진단 테스트는 5초의 제한시간 내에 직업상담사 관련 문제의 답을 고르는 방식이다. 총 10문제가 출제되며, 각 문항의 정답 여부에 따라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과 노동시장론 그리고 노동관계법규 중에서 가장 취약한 과목을 진단해준다.

이어 취약 과목에 대한 맞춤 강의를 처방해주고 무료 수강 기회도 제공한다. 7일간 수강 후 수강을 이어가고 싶은 수험생들을 위해 수강료를 최대 3만원 할인해주는 깜짝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직업상담사는 청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노인 등을 대상으로 취업을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청년 취업난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직업상담사의 중요성과 수요가 커지는 추세이며, 취업 지원 교사, 커리어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초시생들을 위한 진단 테스트를 마련하게 됐다. 테스트 참여 후 제공되는 인강을 7일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수강 전 미리 강의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에듀윌 관계자는 “직업상담사 필기시험에서 총 5과목을 치르게 되는데, 간단한 퀴즈를 통해 가장 취약한 과목을 진단해 준다”면서 “단기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 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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