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티이엔지, LG디스플레이 출신 김민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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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에스에이티이엔지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서 35년 근무한 베테랑 김민 상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990년 LG전자에 입사해 생산기술 연구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에서 전략담당부장, 경영혁신 담당, 모듈 센터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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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에스에이티이엔지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서 35년 근무한 베테랑 김민 상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990년 LG전자에 입사해 생산기술 연구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에서 전략담당부장, 경영혁신 담당, 모듈 센터장을 역임했다.
회사 설립자 소진석 에스에이티이엔지 대표는 "대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김 대표는 에스에이티이엔지가 한 차원 높은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래 먹거리인 본딩장비(Bonding System)·스마트 공장자동화 시스템(Smart FA System) 장비 개발과 마케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기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기반으로 마이크로 LED, 반도체, 바이오 사업까지 확장해 기업가치를 향상하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에스에이티이엔지는 지난 2009년 3000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부의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는 등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발휘했고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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