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찾은 김제시…10개 중점사업 국비 확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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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등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시의 역점사업과 신성장 동력원 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자치도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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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등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나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중점사업은 ▲특수건설기계 디지털트윈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490억원)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2차(총사업비 316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사업(총사업비 409억원) 등 10개다.
김제시는 "이번 건의들은 지역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원이 될 사업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면하는 주요 현안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시의 역점사업과 신성장 동력원 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자치도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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