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주요사업장 찾아 고충 청취…현장 중심 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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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최근 지곡면 평촌리 사과대추 농가(지곡 사과대추작목반장, 송윤섭)와 지곡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 단기 소득 창출을 위해 신소득 작목 육성에 더욱 집중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산지유통센터건립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지 유통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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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최근 지곡면 평촌리 사과대추 농가(지곡 사과대추작목반장, 송윤섭)와 지곡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 사업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진 군수는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농업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소득작목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양에는 현재 사과대추 22농가가 3.4ha를 재배하고 있다.
사과대추는 해당 연도 수확이 가능하며 재배법이 어렵지 않아 귀농인과 고령 농업인들이 재배하기에 적합하고 높은 경제성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육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중부권 거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사업을 위해 2022년도에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자에 선정됐으며, 23년~24년까지 진행되는 2년 차 사업으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사업대상지(지곡면 창평리 684-4 외 4필지)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건축공사(건축면적 2,883.35㎡) 및 선별라인 스마트화 설비 공정이 진행 중이다.
진병영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 단기 소득 창출을 위해 신소득 작목 육성에 더욱 집중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산지유통센터건립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지 유통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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