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전세 동반 하락...월세는 0.2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월세만 지속 상승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 분기와 비교해 0.47% 하락했고 전세가격도 0.34% 내렸지만, 월세는 0.26%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월세만 지속 상승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 분기와 비교해 0.47% 하락했고 전세가격도 0.34% 내렸지만, 월세는 0.26% 올랐습니다.
매매가를 보면 전국은 하락폭이 전 분기와 같지만 서울은 0.26% 하락에서 0.13% 하락으로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폭이 오히려 커졌습니다.
전세가의 경우 서울은 0.12% 내리며 1분기보다 하락폭이 줄었지만 인천, 경기, 지방은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전셋값과 매매가격과 달리 월세가격은 전국이 0.26% 오르며 전 분기보다 상승폭이 커진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은 상승폭을 키웠고 지방은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에 대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한 점이 월세 상승을 부추기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게 왜 없었는지 의문"...트럼프 유세장에서 사라진 방탄 유리 [Y녹취록]
-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 원 주인 찾았다...다른 지역 거주 80대
- 36주 만삭 낙태 브이로그 논란에...복지부 "수사 의뢰"
- 국과수, '시청 역주행' 운전자 과실로 판단..."액셀 밟은 기록"
- [단독] '음주 측정 거부' 현행범 체포된 남원시 공무원 승진 '논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