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인구밀집지 송우리에 90면 공영주차장 운영 개시

정재훈 2024. 7. 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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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소흘읍 일대 주차난이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 포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노후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송우리(소흘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송우리 공영주차장을 찾은 백영현 시장은 "주차환경 개선으로 생활 만족도를 높여 시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것"이라며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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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시장 "자투리 땅 활용 꾸준히 주차장 조성"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소흘읍 일대 주차난이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 포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노후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송우리(소흘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달부터 무료 개방하는 송우리 공영주차장.(사진=포천시 제공)
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소흘읍 송우리 387-1 일대에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 대지면적 3008㎡에 90면의 주차 공간을 보유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올해 6월 준공했으며 이번달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준공을 목표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인 신읍동, 송우리 등 10개소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송우리 공영주차장을 찾은 백영현 시장은 “주차환경 개선으로 생활 만족도를 높여 시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것”이라며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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