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서 '매직쇼' 공연… 8월31일까지

홍보 포스터.(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여름철을 맞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매직쇼를 한 달여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말에 함께하는 박물관 매직쇼'가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 오이도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2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매직쇼 가운데 첫 주제인 '매직 큐레이터'는 총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시흥시는 "오이도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술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인 '사랑가'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 공연은 전통 마술과 한국무용, 독자적인 스토리가 결합한 이색 공연이다.

이들 매직쇼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