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BTS 진, 프랑스 성화 봉송 현장 포착…아미 환대 속 환한 미소

오지원 2024. 7.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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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아미(팬클럽)의 환대 속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선 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흰 유니폼을 입은 진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를 들고 'E109'라는 명찰을 찬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진의 성화 봉송은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와의 인연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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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2024 / Nom du photographe / SIPA PRESS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아미(팬클럽)의 환대 속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선 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흰 유니폼을 입은 진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를 들고 'E109'라는 명찰을 찬 채 모습을 드러냈다.

한 쪽 손목에는 갤럭시 스마트 워치가 눈에 띄었다. 이번 진의 성화 봉송은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와의 인연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Paris 2024 / Nom du photographe / SIPA PRESS
이날 진을 보기 위해 수많은 글로벌 아미들이 모여들었고, 진은 관계자들의 경호를 받으며 성화 봉송에 나섰다.

성화를 든 진은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 광장까지 향했고,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 프리스타일 스키 전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에게 횃불을 건넸다.

©Paris 2024 / Nom du photographe / SIPA PRESS
이후 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됐지만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최선을 다해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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