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회…22개 안건 심의

김덕용 2024. 7. 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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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16~26일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요 시책사업 현장 등을 방문한다.

제3차 본회의는 26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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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16~26일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요 시책사업 현장 등을 방문한다.
대구시의회 본회의 모습.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이재화 의원·서구2) △대구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임인환 의원·중구1) △대구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황순자 의원·달서구3) 등이다.

제1차 본회의는 16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비롯해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 제2차 본회의는 17일 오후 대구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정책에 관한 시정질문(윤권근 의원·달서구5)을 비롯해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정책추진 촉구(윤영애 의원·남구2) △‘깨끗한 먹는 물 확보’ 이번 기회에 매듭지어야(하병문 의원·북구4) △이케아 무산 부지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야(이재숙 의원·동구4) 등 6건의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8~25일 소관 사무에 대한 대구시 실·국과 기관의 업무보고 청취, 안건 심사에 이어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제3차 본회의는 26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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