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첫 홀로서기부터 표절 의혹? "레퍼런스 활용 안 된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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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에 나선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이번에는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6일 포토그래퍼 겸 영상감독 가브리엘 모세스(Gabrielo moses)는 SNS를 통해 블랙핑크 리사의 'ROCKSTAR'(락스타) 뮤직비디오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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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홀로서기에 나선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이번에는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6일 포토그래퍼 겸 영상감독 가브리엘 모세스(Gabrielo moses)는 SNS를 통해 블랙핑크 리사의 'ROCKSTAR'(락스타) 뮤직비디오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트래비스 스콧, 퍼렐 윌리엄스 등 다수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했던 가브리엘 모세스는 지난 4월 발매된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의 'FE!N'(핀) 뮤직비디오와 리사의 'ROCKSTAR' 뮤직비디오의 유사성을 주장했다.
가브리엘 모세스는 "리사 측에서 작업을 위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었다. 핀을 레퍼런스로 활용해도 되냐는 물음에 편집자는 안 된다고 했었는데 그들은 해내고야 말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달 말까지 공식 입장을 밝혀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놓고 보면, 'FE!N'에는 교복을 입고 무리 지은 아이들이 수없이 등장하고 있고, 'ROCKSTAR' 뮤직비디오에는 흰 후드를 입은 다수 사람들이 리사와 안무를 맞추고 있다.
해당 표절 의혹에 관해 리사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리사의 고향 태국에서는 현지 매체가 "복제품처럼 보인다"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27일 솔로곡 'ROCKSTAR'를 발매하며 홀로서기 돌입 후 첫 컴백에 나섰다.
사진=MHN스포츠 DB, 트래비스 스콧 'FE!N' 뮤직비디오, 리사 'ROCKSTAR'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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