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최' 서울푸드 인 방콕에 전남 농수산식품관 운영

전원 기자 2024. 7. 15.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10월 코트라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태국 방콕에서 주최하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4'에서 전남 농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태국 방콕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최대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에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등 적극적 지원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참여기업 11곳 모집
태국 방곡 타이펙스 식품박람회 모습.(전남도 제공) 2024.7.15/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10월 코트라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태국 방콕에서 주최하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4'에서 전남 농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푸드 인 방콕 2024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린다.

코트라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을 해외에서 개최함으로써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 방콕에서 열려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등록된 농수산식품 생산·유통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 및 포장 디자인이 된 제품을 보유한 업체다. 총 11개 기업을 선정해 부스 설치, 바이어 유치 및 상담, 통역비, 항공료, 통관비 등을 지원한다.

도는 요건을 갖춘 기업을 17일까지 시군당 최대 2곳을 추천받아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노력, 기업 기술 경쟁력, 참여 의지,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태국 방콕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최대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에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등 적극적 지원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