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앙부처·지자체 119곳 `맞춤형 컨설팅`…혁신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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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컨설팅'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혁신 컨설팅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행됐다.
'정부혁신 평가 환류 컨설팅'은 연속으로 혁신평가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과 2024년 신규 평가지표인 디지털 지표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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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컨설팅'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혁신 컨설팅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행됐다.
특히 올해 컨설팅부터 지난해 운영 성과와 일선 담당자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혁신 실물 사례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관 혁신 멘토링'이 신규 도입된다.
컨설팅은 크게 △기관 혁신 멘토링 △평가 환류 컨설팅 △혁신역량교육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관 혁신 멘토링' 부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경기 안양시 등 지난해 혁신평가 우수기관 21곳이 멘토 기관으로 참여해 멘티를 희망하는 기관에 노하우를 공유한다.
'정부혁신 평가 환류 컨설팅'은 연속으로 혁신평가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과 2024년 신규 평가지표인 디지털 지표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혁신역량교육'의 경우 중앙 및 지자체 혁신업무 담당자 102명을 대상으로 민간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공직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하도록 해 담당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중앙 및 지자체가 함께 혁신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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