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 ‘밸류업 가치투자’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4. 7.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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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명가' 신영자산운용이 밸류업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5일 신영자산운용은 신영기업가치레벨업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영기업가치레벨업 펀드는 △내재가치 우수 기업 △주주환원 친화적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업 40여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신영자산운용은 1996년 설립 후 지금까지 국내 가치주, 배당주 투자전략 실행을 위해 기업가치 분석에 대한 남다른 집념을 지켜낸 정통 가치투자 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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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산운용
‘가치투자 명가’ 신영자산운용이 밸류업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5일 신영자산운용은 신영기업가치레벨업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영기업가치레벨업 펀드는 △내재가치 우수 기업 △주주환원 친화적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업 40여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또한 성장이 기대되는 공모주를 편입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비교지수가 없는 만큼 대형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액티브한 운용도 가능해진다.

신규 펀드는 일정 수익률(8%)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이후엔 투자 대상을 채권 자산으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환매 대응에 임할 계획이다.

신영자산운용은 1996년 설립 후 지금까지 국내 가치주, 배당주 투자전략 실행을 위해 기업가치 분석에 대한 남다른 집념을 지켜낸 정통 가치투자 운용사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 저평가된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4월 취임한 엄준흠 대표이사는 “철저한 리서치 중심의 가치투자 실행”을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팀 단위 운용 체제로 전환하는 등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재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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