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지식산업센터 공사장 사토 불법 반출 의혹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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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와 관련, 시의회에서 제기된 사토 불법 처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창원시의회 진형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시정질문을 통해 진해지식산업센터 공사에서 발생한 사토가 지정된 사토장으로 반입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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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와 관련, 시의회에서 제기된 사토 불법 처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창원시의회 진형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시정질문을 통해 진해지식산업센터 공사에서 발생한 사토가 지정된 사토장으로 반입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시는 진 의원이 주장한 내용을 토대로 지정된 사토장 현장 확인 및 관련자 면담, 서류 확인 등을 진행한 뒤 정확한 사토처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시는 수사 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공공시설사업장 내 사토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공공시설 사업 토석관리 체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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