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생활고 취약계층 자립 위해 관내 경찰서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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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관내 3개 경찰서(원미·소사·오정)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부천시와 각 경찰서는 앞으로 공공일자리 제공 및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오정경찰서는 지난 5월 오정구에서 1만원 이하 고물을 훔친 혐의를 받는 어르신 2명을 부천시에 인계, 공공일자리로 안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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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관내 3개 경찰서(원미·소사·오정)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활고 속에 범죄를 저지르는 '현대판 장발장'이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에 대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부천시와 각 경찰서는 앞으로 공공일자리 제공 및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오정경찰서는 지난 5월 오정구에서 1만원 이하 고물을 훔친 혐의를 받는 어르신 2명을 부천시에 인계, 공공일자리로 안내한 적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3개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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