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정규 6집 이야기…"우리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정의하고 싶다"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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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6집 '워크'(WALK)로 돌아온다.
NCT 127 정규 6집 '워크'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삐그덕 (Walk)'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이하 NCT 127의 정규 6집 '워크' 관련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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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6집 '워크'(WALK)로 돌아온다.
NCT 127 정규 6집 '워크'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삐그덕 (Walk)'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 느낌을 자아내는 힙합 곡으로,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한 가사에는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NCT 127은 이번 앨범에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걸어 나갈 길 또한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하 NCT 127의 정규 6집 '워크' 관련 일문일답.
Q. 정규 6집 'WALK'로 약 7개월 만의 컴백인데, 컴백 소감은 어떤가.
"기다려준 시즈니(팬덤)에게 너무 고맙다. 이번 앨범으로 NCT 127의 크루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함께 즐겨달라" (재현)
"벌써 정규 6집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앨범으로 완성했다.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과 한층 더 성장한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 (정우)
Q. 정규 6집 '워크'는 어떤 앨범인지?
"정규 6집은 '삐그덕'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우리만의 걸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아가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삐그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넘어, 우리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정의해 보려고 노력한 앨범이다" (도영)
"'워크'는 우리칠의 정규 6집 앨범이다. NCT 127의 개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우리칠만의 '힙'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 (마크)
Q. 정규 6집 '워크'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삐그덕 (Walk)' 안무를 가장 신경 써서 준비했다. 친구들끼리 놀면서, 즐겁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안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의견을 냈다" (도영)
"어느 하나 뽑기 어려울 정도로 전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다. 정규 6집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에 맞게 타이틀 곡부터 수록곡 하나하나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쟈니)
Q.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또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
"'강렬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특히 후렴 부분이 좋다고 생각하고, 퍼포먼스가 있는 영상과 함께 보고 들으시면 더 좋다" (유타)
"처음 들었을 때 딱 필이 꽂히는 바이브의 곡이었다. 감상 포인트는 곡의 그루비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무대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기대해 달라" (재현)
"처음 들었을 때 정말 힙한 올드스쿨 분위기에 굉장히 압도됐다. 제가 들어본 올드스쿨 장르 중에 역대급으로 좋은 노래였다. 감상 포인트는 우리칠의 힙함이다. 손수건 퍼포먼스가 굉장히 임팩트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것 같다" (마크)
Q.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가?
"NCT 127의 여유와 멋을 최대한 녹여내려고 했다. 곡의 사운드부터 가사, 퍼포먼스까지 쿨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보여드리려 한다" (쟈니)
"올드스쿨 힙합 장르도 저희만의 색깔로 소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칠의 힙한 바이브를 한껏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 (정우)
Q. 타이틀 곡 '삐그덕 (Walk)'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 또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
"이번에는 개인보다는 단체 신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크루 127의 매력이 더 드러나는 것 같으니 저희의 팀워크와 케미를 눈여겨 봐달라. 그리고 단체 촬영이 많아 멤버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촬영하는 동안 더 즐거웠고,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유타)
"멤버들과 자동차에서 다같이 찍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힙하면서도 네오하게 나올 것 같아서 기대해 달라. 그 장면 촬영할 때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멤버들과 함께하니까 더 재미있던 것 같다" (정우)
"뮤직비디오 촬영 시기에 생일이었는데 형들이 깜짝 파티를 해준 게 정말 기억에 남는다.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해찬)
Q. 수록곡 '인트로: 월 투 월'(Intro: Wall to Wall)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트랙 비디오가 공개되어 화제였는데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트랙 비디오 촬영을 할 때 평소보다 밝은 스타일의 곡을 촬영해서 기분이 업되는 느낌이었다. 팬송이라 그런지 촬영 내내 팬들이 떠올랐고, 곡의 분위기에 취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웃음)" (태일)
Q. 정규 6집 '워크'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성과가 있다면?
"NCT 127의 여유와 더욱 성숙해진 멋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시즈니들이 노래 많이 좋아해 주시고, 활동도 즐겨 주신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태일)
"많은 분들께 '역시 NCT 127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NCT 127이라는 팀에 대한 자부심이 크기 때문에 그 어떤 말보다 저 말을 들을 때 제일 기분 좋다. (웃음)" (마크)
Q. 지난 7일이 데뷔 8주년이었는데 소감 한마디.
"기분이 조금 이상했다. 저희에게 또 다른 소중함을 가져다줄 것만 같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맞은 8주년이라 다른 때보다도 조금 더 감성적이었던 것 같다. 감회가 새롭기도 했고,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이 이만큼이나 됐구나 하면서 고맙고 뭉클하더라. 그리고 8년 동안 활동한 아티스트답게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도영)
"8주년이 더 크고, 깊게 다가온 것 같다. 그동안 활동해온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무게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책임감이 더 생기더라. 지금까지 함께해 준 형들한테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해찬)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시즈니한테 한마디 부탁드린다.
"오랜만에 시즈니랑 만나게 되어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이번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항상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 (태일)
"NCT 127이 정말 멋있게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그룹으로도, 개인으로도 모든 면에서 많이 성숙해지고, 멋있어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쟈니)
"항상 응원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늘 즐겁게 활동하겠다. 언제나 함께해 줘서 고맙다" (유타)
"8주년을 맞이하면서 발매하는 앨범이라 우리 시즈니들도 정말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늘 말했듯 저희의 앨범은 늘 시즈니를 향해있다. 부디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다양한 감정으로 위로받기를 바란다" (도영)
"지금까지 함께 걸어와준 시즈니. 그리고 앞으로 함께 걸어 나갈 시즈니 덕분에 힘이 난다. 언제나 고맙다" (재현)
"우리칠이 어느덧 정규 6집을 발표하는 가수가 됐다. NCT 127의 이름에 걸맞도록 멋지고 알차게 준비한 앨범인 만큼 시즈니가 좋아해 줄 거라는 믿음이 든다. 많이 들어주시고, 저희와 함께 오래도록 '워크' 해달라" (정우)
"오래 기다려준 시즈니. 오랜만에 여름에 컴백한다. 이번 여름에 같이 즐거운 시간, 많은 추억 만들자" (마크)
"시즈니가 있어서 8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고, 정규 6집 앨범도 나올 수 있었다. 너무 고맙다. 이제 또 컴백 활동으로 재미있게 놀자. 늘 고맙다" (해찬)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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