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체결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15.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농협밀양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강정환),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도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밀양시의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과 지역 주민 복리 증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밀양시 지역특산물 답례품 발굴·공급을 통한 기부자 만족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협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밀양시, 농협밀양시조합운영협의회, 농협밀양시지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사진 왼쪽부터 강정환 농협밀양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이상훈 농협밀양시지부장).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농협밀양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강정환),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도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밀양시의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과 지역 주민 복리 증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밀양시 지역특산물 답례품 발굴·공급을 통한 기부자 만족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협업 등이다.

강정환 의장은 "밀양시가 가진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금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개인(법인 제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