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 전주시의원 "모악산관광지 조성, 주민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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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북 전주시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동헌(삼천1·2·3,효자1동) 의원은 모악산 관광지 조성에 따른 주차난 및 휴식 침해 발생 등을 우려하며 주민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범기 시장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모악산 관광지 조성과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내용이 없다"며 "주차 문제 발생과 휴식권 침해 등 주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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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북 전주시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동헌(삼천1·2·3,효자1동) 의원은 모악산 관광지 조성에 따른 주차난 및 휴식 침해 발생 등을 우려하며 주민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범기 시장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모악산 관광지 조성과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내용이 없다"며 "주차 문제 발생과 휴식권 침해 등 주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고질적인 전북혁신도시 축산분뇨 악취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전북혁신도시 반경 4km 지점에 있는 축산시설에서는 소, 돼지 등 가축들의 분뇨가 다량 배출돼 혁신도시에 정주하는 4만여 명에게 보이지 않는 고통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0년 전부터 문제점으로 제기됐으나 현재까지도 어떠한 개선도 되지 않고 있는 만큼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제12대 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했다.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우범기 시장 등이 참석했다.
남관우 의장은 "시의회는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을 비롯한 전주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며 "후반기에도 현장에서 발로 뛰고 시민과 소통을 통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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