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에 맨발 산책로 생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 진해구가 진해구민들의 산책 명소인 여좌동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 700m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한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진해 대표 공원 내수면공원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간 개방 시간도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맨발로 걸을 일이 많이 없는 구민들에게 흙을 밟으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진해구가 진해구민들의 산책 명소인 여좌동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 700m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한다.
올 연말 12월 준공 예정인 내수면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100% 마사토로 조성될 예정이다. 알갱이가 굵은 마사토는 지압 효과가 있어 뇌 건강에도 좋다. 도심 속 힐링을 위해 공원을 찾는 구민들에게 색다르면서도 건강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진해 대표 공원 내수면공원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간 개방 시간도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맨발로 걸을 일이 많이 없는 구민들에게 흙을 밟으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에 조성되어 16년간 진해구민의 사랑을 받아 온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평일 300명, 주말에는 6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 진해구 대표 생태공원이다. 장복터널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사시사철 우거진 나무와 꽃들로 주민들에게 두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사진이 잘 나와 SNS용 촬영 명소이자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처 하루 日유흥업소 근무 인정…"실망 끼쳐 죄송"
- [단독]김건희 여사 측 "일반사건이면 각하…영부인이라 정치화"
- '36주 만삭 낙태' 영상에 "살인이다" 논란…복지부 "수사 의뢰"
- 中제조업 위력? 트럼프 피격 2시간만에 티셔츠 판매
- 나경원, 당원 조사 의혹에 "韓캠프, 당헌‧당규 위반"
- 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음주운전, 전직 개그맨 입건
- 이제서야 'AI 기본법', '육성'과 '규제'도 놓칠 판?
- 트럼프 피격에 방산주·코인 상승…변동성 제한적 전망
- 中 '3중전회' 지각 개최…경제 해법 제시 기대감↓
- 서울의대 교수들 "진료공백 해소 원하면 시한 정해 전공의 압박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