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권 '푸드 콘텐츠' 기업 육성한다

경기도 동부 권역 음식점 지원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 8월5일까지 모집
동부 권역 10개 팀, 여주시 10개 팀 선정 지역 특화 푸드 콘텐츠 개발 및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동부 푸드콘텐츠 로컬브랜딩 지원 예비 앵커스토어 모집 공고. /사진제공=경콘진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산하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푸드 콘텐츠'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할 20개 팀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는 경기도 동부 권역에서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앵커 스토어' 역할을 할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앵커 스토어는 지역 상권에서 중심이 되는 유명 점포를 의미한다. 앵커 스토어 육성을 통해 경기 동부 상권의 차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푸드 콘텐츠 전문 컨설팅 기업을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브랜딩 교육 △전문가 멘토링 △레시피 개발·전수 △500만원 상당 현장 개선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이천·양평·광주·가평·남양주·구리·하남) 내 점포를 운영 중인 음식점업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5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