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아픔 함께"…보은군, 영동·옥천서 수해복구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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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와 직원들이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인근 옥천군과 영동군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보은군 의용소방대 회원 40명은 수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 소재 대형 파라솔 제작 업체를 찾아 제품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형 군수는 "이웃 지자체인 옥천군과 영동군의 피해를 손 놓고 볼 수 없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수재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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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와 직원들이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인근 옥천군과 영동군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보은군 공무원 40명은 이날 영동군 양산면의 수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 등에 쌓인 부유물을 정리하며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지역 자원봉사대,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와 자율방재단 회원 60여 명도 옥천군 이원면 일원 침수 주택을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을 했다.
보은군 의용소방대 회원 40명은 수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 소재 대형 파라솔 제작 업체를 찾아 제품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형 군수는 "이웃 지자체인 옥천군과 영동군의 피해를 손 놓고 볼 수 없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수재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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