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도서관학교' 연다

정재익 기자 2024. 7.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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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100명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학교는 8월6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의 사고력 발달에 도움 되는 강좌로 운영된다.

모집은 독서교실은 16일부터, 도서관학교는 23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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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100명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독서교실은 오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초등 4학년 대상으로 '떠나자, 해양 탐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실은 과학실험 및 만들기를 활용한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도서관학교는 8월6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의 사고력 발달에 도움 되는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문해력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책으로 만나는 예술가 ▲왕이 들려주는 유물 이야기 등 5개다.

특히 책으로 만나는 예술가 수업은 미술가의 작품을 직접 만들며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독서교실은 16일부터, 도서관학교는 23일부터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도서관을 좀 더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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