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20일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수지구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반, 체육, 미술, 농어촌전형 상담을 제공하는 1대 1 진학 컨설팅과 40개 대학의 상담 부스, 인기학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하는 '학과 멘토링'도 운영합니다.

1대 1 진학 컨설팅은 경기도 진학정보센터와 용인교육지원청에 소속된 50여 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관내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1대 1 컨설팅 참가자는 지난달 27일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해 모집을 완료했습니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편하게 행사장을 방문하면 됩니다.

용인시는 매년 7월과 12월에 내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입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12월에도 정시 대비 하반기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용인시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