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고석중 기자 2024. 7.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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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처음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개별형 및 그룹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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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등 3가지 형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처음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등 3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서비스 형태는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개별형 및 그룹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의사소통 능력·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강정완 센터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최중증 발달 장애인이 더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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