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처음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개별형 및 그룹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처음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등 3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서비스 형태는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개별형 및 그룹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의사소통 능력·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강정완 센터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최중증 발달 장애인이 더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