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2024 파리올림픽’ 후원…공식 의전차에 장착

브리지스톤, ‘2024 파리올림픽’ 후원…공식 의전차에 장착 [사진제공=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이 ‘2024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의전차에 장착될 프리미엄 타이어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운영 요원, 방문객들이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사용되는 공식 운영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지원한다. 토요타가 운영하는 1000대 이상의 공식 운영 차량에 브리지스톤이 다양한 프리미엄 타이어가 장착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이 지원하는 타이어에는 브리지스톤의 첨단 엔라이튼 기술이 적용된 신형 브리지스톤 투란자6, 브리지스톤 알렌자 001,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150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브리지스톤은 일반 도로 종목들의 운영에 사용될 20여대 이상의 모터사이클에 고성능 모터사이클 타이어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동안, 브리지스톤이 직영하는 36개 스피디·퍼스트스톱 네트워크 등 타이어·정비 서비스센터가 공식 점검센터로 운영된다. 타이어 트레드·공기압 점검뿐만 아니라 차량 전면유리 수리·교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로랑 다토 브리지스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BSEMEA) 법인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은 “브리지스톤이 제품·서비스·솔루션을 통해 2024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는 물론 대회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성능에 대한 브리지스톤의 절대적인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