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호우피해 논산 특별재난지역 선포해 달라”

최형욱 기자 2024. 7.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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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회가 15일 호우 피해를 입은 논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임시회에서 조용훈 의장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문에는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해대책 예비비 우선 지원 △피해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 대책 강구 △항구적인 재난 방재 대책 수립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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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회 임시회서 결의안 채택
15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용훈 의장(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시의원들이 논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가 15일 호우 피해를 입은 논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임시회에서 조용훈 의장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문에는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해대책 예비비 우선 지원 △피해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 대책 강구 △항구적인 재난 방재 대책 수립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 의장은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시의회도 신속한 복구와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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