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짠다

경기=강성원 기자 2024. 7. 15.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가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보고회에서는 △오산시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DB구축 △선도사업 발굴과 전략방향·육성계획 마련 △신산업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방안 제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이권재 시장 주재로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 사진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가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참여하면서 시의 미래 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종합육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12일 열린 보고회에는 12개 관계부서가 참석했으며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지속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신산업 발굴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의견 논의시간에는 본 용역의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육성 방안을 담아줄 것을 용역수행기관에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오산시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DB구축 △선도사업 발굴과 전략방향·육성계획 마련 △신산업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방안 제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해당 용역은 오산시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임에 따라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 용역의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용역이 추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