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16~26일 임시회 "한우값 폭락 대책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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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제354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 보고를 청취한다.
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6~26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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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제354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 보고를 청취한다.
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6~26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촉구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충청남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제출되어 이번 회기 위원 선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열린 이번 회기에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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