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둘이서 4인분 양고기 통다리 먹방 “먹기 위해 살아”(미자네 주막)

권미성 2024. 7.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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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와 남편 김태현과 함께 4인분 양고기 통다리 먹방을 즐겼다.

이날 미자의 남편 김태현은 "보통 두 명이 와서 이걸 시키지는 않죠?"라고 직원에게 묻자 "네, 4인분 정도 됩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이자 개그우먼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미자와 김태현은 개인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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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개그맨 김태현, 미자/채널 ‘미자네 주막’ 캡처
사진=왼쪽부터 개그맨 김태현, 미자/채널 ‘미자네 주막’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미자와 남편 김태현과 함께 4인분 양고기 통다리 먹방을 즐겼다.

7월 14일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양꼬치 먹으러 갔는데 주문을 잘못해서 통다리가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미자의 남편 김태현은 "보통 두 명이 와서 이걸 시키지는 않죠?"라고 직원에게 묻자 "네, 4인분 정도 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현은 "양꼬치나 먹어봤지, 양고기 통다리는 처음 먹어본다"며 생맥주 한 잔을 들이켰다. 두 사람은 통다리 먹방을 즐기며 "와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미자는 "남편이랑 맛있는 거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 먹기 위해 산다. 점심 먹을 땐 저녁 뭐 먹을지 생각하고 저녁 먹을 땐 다음 날 뭐 먹을지 생각하면서 그 행복으로 살고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행복론을 밝혔다.

두 사람은 생맥주를 들이키며 똑같은 동작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태현은 "어머님, 아버님 한번 모시고 오고 싶다. 진짜 맛있네"라고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언급해 훈훈함을 드러낸다.

김태현은 미자의 잔에 맥주를 따라줬지만, 거품이 3분의 2를 차지해 "잠깐만 근데 거품 너무 많이 따랐는데?"라고 묻자 "체할까 봐 천천히 먹으라고 이렇게 따라줬다"고 해명했다.

한편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이자 개그우먼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에서 김신영과 함께 '행님아' 코너를 진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미자와 김태현은 개인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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