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교수들,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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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김윤기(신소재공학과)·이종희(창의융합학과)·박병용(설비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연합회로부터 '2024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각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국내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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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김윤기(신소재공학과)·이종희(창의융합학과)·박병용(설비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연합회로부터 '2024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각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국내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471편의 논문을 추천받아 243편을 우수논문으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논문 'Semi-Permanent Hydrophilization of Polyester Textile by Polymerization and Oxidation Using Atmospheric Pressure Dielectric Barrier Discharge'를 발표했다. 이는 소수성 합성섬유를 코팅해 세탁 후에도 반영구적으로 친수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 교수는 유기발광소자(Organic Light-Emitting Diodes: OLED)의 광효율 개선과 시야각 저하 감소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광특성 향상 필름에 대한 논문 'Application of optical property-enhancement film to improve efficiency and suppress angle dependence of top-emitting organic light-emitting diodes'를 저술했다.
공기조화 및 환기설비 시스템 전문가인 박 교수는 이상구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 류성룡 금오공대 교수와 함께 'UV-C 광원의 설치 거리 조사 시간에 따른 살균효율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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