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71% vs 바이든 18%"…피격 후 승기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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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후 재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71%로 피격 사건 전의 60%에서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후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그가 암호화폐에 보다 친화적이라는 점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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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후 재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71%로 피격 사건 전의 60%에서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격 사건 후 불과 하루 사이에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10%포인트 더 높아진 것.
반면 바이든의 당선 확률은 18%로 낮아졌다. 이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확률은 5%, 미셸 오바바 전 영부인의 당선 가능성은 3%로 나타났다.
피격 사건 이후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예상됐으나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세도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피격 사건 발생 후 6만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후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그가 암호화폐에 보다 친화적이라는 점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스스로 '암호화폐 대통령'(crypto president)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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