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여름 호화로운 별장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검증회를 열고 그 자리에 휴가 중인 가가 교이치로 형사가 참석한다.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가 국내 출간됐다.
1986년 발표된 '졸업'을 시작으로 38년째 이어진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정수인 '가가 형사 시리즈' 열두 번째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여름 호화로운 별장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자수한 범인은 범행 과정을 드러내지 않고 입을 다문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검증회를 열고 그 자리에 휴가 중인 가가 교이치로 형사가 참석한다. 재구성되는 비극 속 예기치 못한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가 국내 출간됐다.
1986년 발표된 '졸업'을 시작으로 38년째 이어진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정수인 '가가 형사 시리즈' 열두 번째 작품이다.
작품에는 교묘한 복선과 연이은 반전,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 포함됐다.
"수사관이 무슨 질문을 해도 상상에 맡기겠다는 대답뿐, 사형당하는 게 목적이니 죽일 사람은 누구든 상관없었다. (중략) 본인의 변명을 요약하면 이랬다. 가가 씨, 하고 도키코가 운을 뗐다. 이런 케이스는 드문가요? 범인이 범행을 인정했는데도 자세한 내용을 진술하지 않는 일이."(84쪽)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이대남 표심' 꽉 잡은 트럼프, 18세 막내 아들 조언 있었다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30살 넘은 여성 자궁 적출"…저출산 대책 망언한 日 보수당 대표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
- 차인표 "결혼 전부터 입양하기로…양가 부모님도 흔쾌히"
- 최민환 폭로 후 율희 첫 근황 "모든 걸 바로잡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