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 후반기 의정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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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15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시청 43개 부서별 보고를 통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과제를 비롯,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 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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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15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시청 43개 부서별 보고를 통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과제를 비롯,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 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또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한다.
오는 26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김정훈 의원, 서경옥 의원, 추보라 의원의 5분 발언을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한다.
최은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초에 계획한 주요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펴 시정 발전에 기여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회가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가장 의회다운 의회 운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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