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식] 11~18세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2차 접수

경기=남상인 기자 2024. 7. 15.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15일부터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도 21개 시군에 거주하는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외국인 포함) 중 1차 접수 시 미신청자와 신규 전입자가 대상이다.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접수 일정. 자료제공=경기도
경기도가 15일부터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도 21개 시군에 거주하는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외국인 포함) 중 1차 접수 시 미신청자와 신규 전입자가 대상이다.

1인당 월 1만 3천원, 연 최대 15만 6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모바일로 지급한 지역화폐는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2차 접수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을 통해 15일부터 8월 23일(시군마다 신청일 달라 확인 필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주 양육자가 신청해야 한다.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경기=남상인 기자 namsan408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