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사랑 못 받고 자랐는데…'재혼' ♥남편, 결핍 채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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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54)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15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조혜련이 절친한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 코미디언 신봉선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혜련은 남편에게 사랑받는 방법으로 '애교'를 꼽아 웃음을 자아내고, "매일 붙어 있어도 계속 함께 있고 싶다"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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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54)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15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조혜련이 절친한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 코미디언 신봉선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끊이지 않는 수다와 노래로 남다른 텐션을 보여준다.
신봉선은 뮤지컬 연습 시기에도 홀로 샐러드를 먹으며 살을 뺐다며,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속사정을 밝힌다. 근 손실 없이 오직 체지방만 11.5㎏을 뺐다는 신봉선은 "이제 연애하고 싶다. 연예인, 비연예인, 돌싱 마다하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시골 한옥에 도착한 조혜련은 절친들과 함께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본격적인 '촌캉스'를 즐긴다.
올해 재혼 10주년을 맞이한 조혜련은 호주로 기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조혜련은 1998년 12월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파경을 맞았으며, 이후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한 바 있다.
조혜련은 남편이 뮤지컬 공연을 할 때마다 모두 관람해 대사까지 외웠고, 자신을 위해 서툰 솜씨로 손수 간식도 준비해 준다며 남편의 특급 외조를 자랑한다. 또한 조혜련의 노래 '빠나나날라'와 '사랑의 펀치'는 남편이 제작했다고 해 부러움을 산다.
조혜련은 남편에게 사랑받는 방법으로 '애교'를 꼽아 웃음을 자아내고, "매일 붙어 있어도 계속 함께 있고 싶다"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고백한다.
특히 조혜련은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애정결핍이 있었는데, 남편이 빈틈없이 채워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서지오는 "아들 태어난 후 이혼해 홀로 돈을 벌러 밤무대에 섰는데, 아들에겐 밤 방송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문희경은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고향에 가도 이젠 전화할 엄마가 없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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